생활 이야기/쯔부야끼(혼잣말)
생일을 맞았다
여름하늘~
2024. 4. 16. 22:11
생일을 맞았다
몇 번째 생일이더라??
손가락을 꼽아보기도 하고 연도를 불러내고
올해가 2024년이니까 그러니까...
어머나! 내 나이가 벌써 그리되었나
눈 깜빡할 사이에 세월이 휙휙 이만큼이나 지나가버렸다야
가족들이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 감기중이다
남편과 둘이서 맞는 생일이 되었다
남편이 슬그머니 케익을 사 와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되었다.
그래도 둘이서 손뼉치며 노래 부르고
후~ 불고 박수치고...웃고
할 것 다했다
서방님 감사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