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납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찾은 그곳, 납매가 있는 사찰에 가다 오쿠라 야마(大倉山)에서 매화향기에 취해 그야말로 꽃멀미가 나기 일보직전에 그곳을 빠져나왔다. 사실은 정오가 지나자 사람들이 몰려드는 듯하여 우리는 양보의 의미로 그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나왔다고 한다면?? 후훗! 사실은 배가 출출하여 점심때도 되고 했으니... 하면서 그곳을 나왔다는 것이 가장 합당한 말이 되겠구나 호홋! 커다란 나무 한그루에 납매가 가득 피어있어 납매에게 아름다움을 느끼고야 말았던 사이호우지(西方寺)라고 불리는 사찰에 약 보름 만에 다시 갔다. 납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으려나.... 사찰 가까이에 라면 맛집이 있기에 그 라면으로 점심도 먹을 겸 겸사겸사 지난번에 왔을 때 납매나무에 노란 나뭇잎들이 무성해서 같은 노란색으로 몽우리 져있던 납매가 함께하여 어느 것이 잎인지 어느 것이 납매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