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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북한산 도봉코스를 마지막으로 서울 둘레길 완주! 서울둘레길 21 / 북한산 도봉코스 7,3km / 3시간 25분 / 난이도 : 중 북한산 우이역 - 연산군묘 - 쌍둥이전망대 - 무수골 녹색복지센터 - 도봉산역 21코스 스타트지점 왕실 묘역길에 서니괜스레 마음이 두근거린다. 지난 6월 초에 서울둘레길을 시작하여오늘 마무리를 하는 날이다. 6월에 시작하여 9월 한 달은 통째로 쉬었으니6월, 7월, 10월에 걸쳐 하루에 2코스씩통산 11일 21코스를 걸어 오늘에 이르렀다. 나뭇가지에 매달려 바람에 휘날리며 서울둘레길 안내를 해주던 오렌지 빛 리본이 눈에 선하게 떠오른다.뭐니 뭐니 해도 이제는 오렌지빛 하면 서울 둘레길이 맨 먼저 떠 오를 것 같다. 서울둘레길 마지막 코스21 북한산 도봉코스가 여기서부터 6.8km라고... 서울 둘레길은우리 부부..
서울 둘레길 20 / 북한산 강북코스 : 묘지 앞에 나라를 생각하는 길 서울 둘레길 20 / 북한산 강북코스7,1km / 3시간 30분 / 난이도 : 중 화계사 일주문 - 이준열사묘역 입구/국립통일교육원 -보광사 -국립공원 4.19 민주묘지 전망대 - 솔밭근린공원 - 북한산우이역 화계사 일주문이곳에서 북한산 강북코스 스타트 합니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동쪽에서 해가 떠올라 숲 속을 비춰주니 그 분위기가 참으로 좋아서 자꾸만 가던 길 맘춰 서서 햇살과 마주하게 되네. 아침 햇살에 숲 속은 이렇게나 아름답다.이른 아침에 둘레길에 나서길 참 잘했다는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이른 아침에 나서길 잘했어 잘했어정말 잘했어 아침 운동을 나온 동네 여인들의하나둘 하나둘.... 발걸음도 가볍게 하나둘 하나둘.... 앗! 단풍이다이렇..
소년과 징검다리 양재천으로 산책을 나갔는데웅성웅성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나서무슨 일인가?? 하며돌아다보니... "야~ 야~. 어떻게 건너가면 돼?"" 이렇게 저렇게 건너와~ " 자전거를 끌고 온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큰소리로 양재천 건너에 쪼르르 앉아있는 친구들을 향해그쪽으로 어떻게 건너갔는지....목청껏 소리치니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아이가 목청껏 설명을 하다가쉽게 이야기가 안 통하는지...급기야 검은 티셔츠 친구가 건너왔다. 징검다리를 건너온 친구가 한 칸 두 칸 앞장서서 코치를 하고조심조심자전거를 끌고 친구가 일러주는데로징검다리를 한 칸 한칸 건너기 시작하는데더듬더듬위태위태 저 저 저....불안불안먼발치서 보고 있던 내가 다 조마조마했다.자전거를 가지고 징검다리를 건너기란결코 쉬운 일이 아..
해 질 녘 양재천의 무르익어가는 가을 풍경 오랜만에 양재천에 나갔다양재천에 가을이 오는지 가는지 도통 그쪽 동네에는 관심이 없었으니....그럼 어디에 정신을 팔고 다녔을까?? 내 말이 그 말이다. 거두절미하고 10월 4일 늦은 오후에 양재천에 나갔다.(10월 4일 사진을 이제야 포스팅을 하다니!) 역시 해 질 녘에 나가니 석양이 분위기를 두둥 띄워주어 무르익어가는 가을 풍경이 더욱 풍성하기 이를 데 없었다.폰카를 들고 여기저기 거기...찍고 또 찍고 해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놀았다. 찰칵찰칵찰칵.... 양재천에 이러한 곳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해 질 녘이 되니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았다 남편이 내게 자신감 있게 내민 사진이다남편도 참으로 오랜만에 이루어진 출사였다. 석양이 만들어 놓은 풍경속에서 무드를 잡다. 강아지와 산책을 나온 아..
고등학교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가을산으로 이 친구를 몇 년 만에 만나게 되었나...기억을 더듬어 거슬러 올라가니 영화를 봤다는 기억이 떠올랐다.그 영화가 뭐였드라 하며2010년대 히트 영화를 Gemini에게 묻고 또 물었더니2014년 힛트작 영화 '수상한 그녀'를 찾아내 주며"이 영화인가요?" 한다"예, 맞아요 땡큐!" 영화가 떠오르니 그 당시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나하나 떠 올랐다코엑스에서 영화를 보고 나와서 차를 한잔 앞에 놓고 떠들었는데.. 내가 일본에서 왔다고 중학교때 친구,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모여요즘 한국에서 핫하다는 영화를 함께 보게 되었던 것이다.그러니까 이 친구를 마지막 본것이 2014년이었다. 그리고 올해 2026년 6월, 내가 서울둘레길을 걷기 시작하고, 어느 날 둘레길에서 찍은 사진을카톡 프로필에 올렸더니 그 프..
서울 둘레길 19 / 북한산 성북코스 : 사색에 잠겨 걷는 호젓한 숲길 서울둘레길 19 / 북한산 성북코스 6.0km / 2시간 50분 / 난이도 : 중형제봉입구 - 정릉입구 - 북한산 생태숲 - 흰구름전망대 - 화계사 일주문 19코스를 반쯤 걷고 집으로 돌아온 이유 집에서 북한산코스 지점이 멀기 때문에간 김에 2개 코스를 돌고 오려고 둘레길 안내를 보니17코스를 걷고, 18코스 끝나는 주변에는 전철역이 없었습니다.이런! 그래서 북한산보국문역 전철역이 있는 지점까지19코스를 반쯤 더 걸어 들어가 북한산보국문역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지요. 전철역 덕분에 한꺼번에 17, 18코스 , 19코스 1/2 (총 6,3km (34,408보)를하루에 몰아 걷기를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ㅎ 나무미륵대불바위가 마치 거대한 알이 하나 놓여 있는 듯하다. 어딜 가나 계..
그날, 비 내리던 날 그날 비 내리던 그날은 손자 유치원 수업참관일이었다.태윤이 아빠가 회사일이 바빠서 못 간다고 하여내가 대신 태윤이 엄마와 유치원에 갔다 손자 뒤 따라가다가버들강아지가 빗물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참으로 이쁘길래 가던 길 멈춰 서서이렇게 사진을 한 장 찍었다. 이제 와서 보니 저 앞에하얀색 우산과 하얀색 티셔츠 하얀색 장화를 신고엄마를 따라가는 손자 모습이 보인다. 이럴 줄 알았으면 우산 쓴 손자모습을 사진 찍어 올걸 그랬다아쉬움이 든다.우산 쓴 모습이 참으로 귀여웠는데.... 앗! 잊고 왔다비옷도 우산도 이제 작아졌으니내가 큰 것으로 다시 사줘야지 생각했는데... 아뿔싸! 잊고 왔네 유치원 신발장에 꼬마 장화가 빼곡하다같은 장화는 하나도 없다. 신통하네 모두가 귀여움이다. 수업참관을 마치고 나오는데한..
마재성지에서 드린 '십자가의 길' 참으로 시원하고 햇빛 따끈따끈한 가을을 맞이하여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있는천주교 마재성지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주님 수난의 길1처에서 14처 까지 걸어보는'십자가의 길'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지도착!먼저 예쁜 안내판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가을 햇빛이 너무나도 따사로워우리는 양산으로,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최상의 날씨에 감탄하며 성지로 들어섰습니다 한국 천주교회의 요람 마재성지는복자 정약종 아우구스티노와 성녀 유선임 체칠리아, 복자 정철상 가롤로,성 정하상 바오로, 성녀 정정혜 엘리사벳 등 순교자 가정의 신앙모범을 기념하는성가정 성지입니다. 정약종(아우구스티노) 가족은 두 번의 혹독한 박해였던 신유박해(1801년)와기해박해(1839년) 때 순교를 통해 신앙을 증거 하였습니다. 마재성지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