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앙(古桑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찻집으로 운영 하고 있는 오래된 민가를 다시 찾았다 지난주에 지인 4명이서 도쿄 지유가오카(自由が丘)에서 만나모처럼의 망중한의 시간 보냈다.지유가오카(自由が丘)는 일본이면서도 일본이 아닌듯하지만지극히 일본스럽기도 한 지유가오카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렸는데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있다면 100년 가까이 되어가는오래된 가옥을 다실로 만들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코소앙(古桑庵)이라는카페가 가장 여운이 남았다. 우리는 느긋하게 앉아서 수다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카페를 찾고 있던 중에 다실 코소앙(古桑庵)을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하지만 앞마당까지 들어섰다가좌탁이라 다리를 접고 앉는다는 것이 불편하여 마음에 들지 않았으며또 너무 조용하여 수다 떨기엔 합당하지 않다며 그대로 나왔다.하지만 나는 언제가 다시 이곳에 와서 찾아와 말차를 마시며 고요하게옛 분위기를 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