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를 여는 요코하마 사람들 2023년이 열리는 순간을 텔레비전을 통해서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고 새해가 열리자말자 톡을 보내려고 핸드폰을 꺼내드는 순간 벌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며 톡이 들어오길래 나도 잽싸게 답을 보냈다. 결국은 2023의 첫번째 나의 톡을 그들이 차지하게 되었다는 사실! ㅎ 그들은 다름아닌 성당 홍보분과 부원! 축하해~ ㅎㅎ 그러느라 밤 12시는 훨씬 넘겨서 잠들었는데 5시 넘어서 남편의 부시럭거리는소리에 잠이 깼다 일어났으면 일출 보러 가자는 남편의 말에 일출 보러 가지 않겠다고 공표를 해놓았거늘 망설임 없이 툴툴 털고 일어나 미나토미라이로 나가는 전철을 탔다. 전철역에서 내려 일출을 잘 볼 수 있다는 곳을 향해 부지런히 걸어 나가니 저 멀리에 벌써 하늘은 새벽노을이 감홍시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세상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