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유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월을 깔끔하게 보내고 유월을 만나러... 유월첫날에 다시금 떠 오르게 하는 오월의 사진이 있었으니... 정말 싱그럽고 이쁘기 그지없었던 오월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장미 며칠 전 붉은 장미가 문득 생각이 나서 사진 창고에 찾으러 들어갔는데 내 앞에 나타난 분홍 으아리에게 마음이 홀릭되어 그만 그 자리에서 으아리와 놀다가 보니 붉은 장미의 존재자체를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이제 그만 떠날래요" 하고 붉은 장미가 뾰루퉁~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가는 장미 붙잡고 어르고 달래고 모셔와서 함께 장미향의 홍차를 음미하며 기분을 풀었답니다. 분홍이지만 나도 붉은 장미에 속한다며 따라 나온 이 친구들 싱그러운 오월의 선두주자처럼 장미공원을 빛낸 친구들이었지요. 이렇게 오월을 깔끔하게 보내고 이제 유월을 만나러 가볼까 합니다.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