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이구사성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산책 길에서 만난 여름 아침 6시이 얼마 만에 걸어보는 아침 산책인지이른 아침의 하늘이 너무 예쁘다이 맛을 얼마 만에 맛보는 것인지 여름아침이 산뜻하고 상쾌하기 이를 데 없다 아침 6시 15분 즈음되는 시간넓은 성당안에는 그녀와 나 낯 모르는 사람 몇 사람 밖에....고요하기 이를데 없다. 그리고 여름 아침햇살이 간간이 들어와 있어후끈한 공기가 느껴진다. 아침 동네 산책길에 나섰는데그야말로 묵상의 시간으로...길가에 산뜻한 오렌지빛 아이가 반겨주네 지인은 이거 콩잎 맞냐고 내게 묻는다밭에 있는 콩잎은 본 적도 없는 내게 그런 질문을??그렇치만 나는 자신감있게"응 콩잎 맞아" 해버렸다 하지만 콩잎 맞는 것 같다그녀는 콩잎을 삭혀서 콩잎김치 해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사실 나는 콩잎김치는 먹어 본 적이 없다.쯧쯧..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