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모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때늦은 신년회 모임을 시부야에서 구역모임의 신년회 날짜가 밀리고 밀리다 보니신년이라는 자체를 까먹어 가고 있었는데이제야 신년회라고 모이라고 한다.그리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저녁타임으로 잡았다는...평소 같으면 밤에는 나가는 것도 귀찮고 밤 외출은 꺼려지므로이런저런 핑계로 나가지 않았을 텐데 전 날 박진영 콘서트가 있어서 한번 밤에 나갔다 오니이틀째는 뭐 체력이 있는 한 자연스럽게 밤마실을 나가게 되었다는.. 이곳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동네 도쿄 시부야(渋谷) 역 주변이다.시부야(渋谷)는 늘 사람들로 들끓는 곳이니대낮에도 나는 이곳 시부야에 나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어쩌다 보니 밤에 이곳에 나와서 지인을 기다리고 서 있으니 이 웬일인가 싶다.구역장이 50대 초반 핑핑한 젊은 사람이다 보니....말을 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