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야山屋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초입에 찾아간 카와고에(川越)2 카와고에(川越)는 '작은 에도(小江戸)' '창고가 밀집되어 있는 거리'로 알려져 있다 도쿄도내에서도 1시간이면 갈수가 있는 당일치기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일본의 정서적 거리를 보기 위해 카와고에(川越)를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고 있다는 도쿄 근교의 숨은 명소이다. 검은 회반죽 벽과 커다란 도깨비기와지붕 등 창고의 정취가 물씬 나는 건물들이 즐비한 '일번가'. 현재의 창고건물 대부분이 1893년 카와고에(川越) 대화재 이후에 지어졌으며 지금 30 여동이 현존하고 있다. 관동대지진과 2차 대전으로 도쿄의 창고 건물이 대부분 사라짐에 따라 에도(江戸) 경관을 계승하는 중요한 역사적 유산으로 1999년 중요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로 지정되었다. 참고로 건물을 지을 때 검은색 회반죽을 쓰는 이유는 화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