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골덴위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월, 여름 같았던 지난 휴일 벌써 이렇게 녹음이 우거졌다.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의 장미꽉 찬 푸르름 속에서 이제 곧 와글와글 하며 장미가 얼굴을 내밀겠구나어떤 만남이 우리에게 주어질까설렘이다 재빨리 얼굴을 내민 장미가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살핀다 "얘들아 이제는 다들 나와도 될듯한데..." 분수의 계절이 도래갑자기 여름을 느끼게 한다무슨 일이 났을까분수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오월 코르덴위크를 맞아 요코하마 곳곳이 북적인다. 젊음! 이들의 모습은뒷모습만 봐도 이쁘기 그지없다. 오월 행사의 식탁이라고... 5월 5일 남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드디어 남자어린이가 코이노보리를 타고 식탁에 등장을 했다이 풍경은 누가 봐도 5월이다. 벚꽃이 떠난 이 자리에 벌써 녹음이 이렇게 우거졌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