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관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나무 울창한 야마테(山手) 야마테(山手)의 새로운 곳을 개척했다 그 동네에 가면 내가 가는 코스는 정해져 있었다 야마테 서양관들을 이어주는 거리를 한번 휘 돌아오면 그것이 한나절 코스이고 그것으로 흡족한 나들이였는데 새로이 알게 된 코스가 생겼으니 카메라 하나 메고 혼자 살방살방 야마테 마실을 나섰다. 콩닥거리는 새가슴이 되었다고 한다면?? ㅎ '알려지지 않았던 그곳'이라 함은 만인에게는 알려졌을지언정 내게는 알려지지 않았다는 말씀 혼자 찾아가 보는 야마테 뒷 동네 이야기입니다 야마테의 메인 거리를 건너가는데 케이크집 앞 벚꽃이 케이크집으로 나를 유인한다 "알았어 알았어, 다녀오는 길에 들를게~" 라고 무언의 약속을 하고 길을 건너 총총총... 서양관 에리스만 저택 앞마당의 진달래는 벚꽃시즌을 맞아 온통 뽀얀 벚꽃동네에서 저 홀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