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쁜가을

(2)
남편의 감성에 박수를..... 今朝の エリスマン邸落ち葉で ハート❤緑の協会の方ありがとう!오늘 아침 에릭스만 저택낙엽으로 하트를-녹색협회분 고마워요  남편이 근무하고 있는 공원에서 남편이 떨어진 은행잎으로 이렇게 하트를 만들어서 놨더니 I LOVE YOKUHAMA 사진클럽 회원이사진을 찍어 이렇게 코멘트를 달아서페이스북에 올려놨다고남편이 참 재미있어하며 내게 사진을 보여 주었다. 그 소식을 들은 나도 재미있다며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해주고이렇게 티스토리에도 공개를 하고... 한 사람의 작은 감성이  일파만파로 퍼져 작은 즐거움을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성이 빵빵한 우리 남편이다.   일하고 있는 공원에서 주워왔다며어느 날 이런 탁구공만 한 과일도 식탁 위에 슬그머니 올려놓고...   은행잎도 슬그머니 식탁 위에 올려놓았네멋진 가을을 요즘..
가나자와(金沢)의 가을 2 / 가나자와 성 (金沢城) 4번 겐로쿠엔(兼六園) 정원에서 나와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3번 가나자와 성 (金沢城) 공원으로 이동을 했다. 이젠 비도 그치고 공원 산책 하기엔 딱 좋은 날씨다. 사실 가나자와(金沢)에서 정원 겐로쿠엔(兼六園)을 가보았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만족스러워서 더 이상 뭘 보러 가겠다는 바램은 생기지 않았었다. 회가 무척 맛있다는 가나자와(金沢)의 어시장에 가서 회덮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만이 앞섰다 ㅎㅎ 아직은 점심 먹기엔 이른 시간이라 시간도 보낼 겸 어정어정 이웃에 있는 가나자와 성 (金沢城)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랬는데 안가봤으면 정말 크게 아쉬움이 남을만했다 공원 규모도 크고 어찌나 가을가을한 분위기가 좋은지 그만 이 동네서 살고 싶다는 기분을 느낄 정도였다면.... ㅎ 가나자와 성 (金沢城) 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