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겐로쿠엔(兼六園) 정원에서 나와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3번 가나자와 성 (金沢城) 공원으로 이동을 했다.
이젠 비도 그치고 공원 산책 하기엔 딱 좋은 날씨다.
사실 가나자와(金沢)에서 정원 겐로쿠엔(兼六園)을 가보았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만족스러워서
더 이상 뭘 보러 가겠다는 바램은 생기지 않았었다.
회가 무척 맛있다는 가나자와(金沢)의 어시장에 가서
회덮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만이 앞섰다 ㅎㅎ
아직은 점심 먹기엔 이른 시간이라 시간도 보낼 겸 어정어정 이웃에 있는
가나자와 성 (金沢城)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랬는데 안가봤으면 정말 크게 아쉬움이 남을만했다
공원 규모도 크고 어찌나 가을가을한 분위기가 좋은지
그만 이 동네서 살고 싶다는 기분을 느낄 정도였다면.... ㅎ
가나자와 성 (金沢城) 공원에서
참으로 고요하고 이쁜 가을을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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