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공원의변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항구의 가을 / 가을 꽃 추가 야마테거리 산책에 나섰다가 들린 곳은 야마테 111번관(山手111番館)이라고 하는 영국관이다. 이 영국관은 지난봄에 장미에 반해서 무던히도 드나들었던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에 있는 요코하마의 역사적인 건물이다. 늘 장미공원 즉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으로 들어가 영국관을 보다가 야마테 거리를 걷다가 야마테 거리에서 영국관으로 들어서니 엄청 생소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오늘은 생소한 맛을 푹 즐겨보자는 기분이 들었다. 생소한 맛을 즐기자는 기분이 드니 이 웬일! 갑자기 발걸음도 가볍게 쿵짝쿵짝 즐거워지네 실내에 들어서서 창밖을 내다보니 세상에 이 정원이 지난 5월 장미의 계절에 장미가 만발했던 그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이 맞나??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색다른 풍경이었음에 놀랐다. 기억나시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