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와벚꽃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와즈 벚꽃으로 꽃멍하는 시간을... 카와즈 벚꽃 카와즈도 이젠 제 할 일을 다했노라고 훌훌 자리를 털고 주섬주섬 내려올 채비를 챙기고 있다. 오는가 했더니 벌써 가야한다고 하네 밀고 올라오는 연두빛 이파리들에게 제 자리를 내주고 한잎 두잎 포르르 포르르 불어오는 봄바람을 타고 나무 아래로 내려앉고 있다. 그래 잘 가라 올봄 너의 예쁜 모습은 내가 다 기억해 줄게 꽃멍하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grasia의 선물받은 오늘 https://youtu.be/qbG_pitE00Q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