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하늘의 방/나의 신앙생활 : 가톨릭

세다가야 성당 (世田谷)

세다가야 성당 (世田谷)

 

창립 : 1946년 3월 17일

신도수 : 339명 (2017년 12월31일 현재)

〒155-0031 東京都世田谷区北沢1-45-12 [Google地図]

교통편 : 小田急小田原線 下北沢駅에 내려서 걸어서 5分

 

 

오랜만에 성당순례에 나섰다

지난 여름 얼마나 더웠는지

어딜 헤메고 다니는것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

무더위의 연속이었으니...

그리고 맞이한 가을

백수가 과로사 한다더니 참으로 이런저런 일이 많았기에

그동안 성당 순례라는것을 깡그리 잊고 지낼정도였다.

 

요한나씨가 재촉을 해왔다

성당순례 안가냐고.. ㅎㅎㅎ

날 한번 잡아봅시다 하고 잡아본것이 10월 1일

부랴부랴 순례갈 성당을 검색하고 교통편을 알아보고

지난번 성당순례때도 비가 내리더니 이번에도 또 비가 내렸다

최근 한국여행이 두번다 다 비가 내렸다고 하니

나더러 확실한 아메온나(비를 몰고다니는 여자)라고 한다

에잇! 하래온나로 빨리 돌아서야 할텐데 ....

 

 

 

 

 

小田急小田原線 下北沢駅에 내려서 걸어서 5分이라더니

구글이 길을 잘 못 안내하여 한참을 걸었다

 

이런길도 걸어가고..

 

드디어 여기서 꺽어올라가고

 

 

바로 왼쪽이 성당이거늘

모르고 길 따라 올라갔으니...

이런!!

길따라 한참을 올라가다가 아니다 싶어서

구글지도를 다시 들여다보며  가던길을 다시 내려왔다

 

 

바로 이곳이 세다가야 성당 (世田谷)

 

 

세례자 성요한 성당

 

 

 

 

 

 

 

 

이런!

성당문이 꽉 닫혀있네

사람도 안보이고

사무실도 꽉 잠겨있고....

 

 

안타까운 마음에 문앞에서서 한참을 서성이며

유리를 통해 들여다 보며

안타까운 발길을 동동동

멀리서 왔는데 말이다

일본성당의 현실이 이렇다

아무도 없다 문을 꼭꼭 잠궈놓고 아무도 없다

지나가는 사람도 한사람 없다

성당은 이렇게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옛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쁜성당인데...

 

아쉬움의 발길을 돌릴수 밖에..

 

 

 

 

성당 앞마당 루르드 성모상

완전 풀밭이라 모기가 어찌나 극성을 부리는지...

다들 몇빵씩 물려왔다

10월초에 모기들이라니!

 

 

 

 

 

 

 

 

 

 

십자가안의 예수님이 그림으로 그려져있다

 

 

 

 

성당 마당에서 본 성당건물

 

 

 

 

 

성당 주병 공터

아마 이곳도 성당소유인것 같다

 

 

 

 

 

 

 

 

 

 

카톨릭 아트리에

 

 

 

세다가야 성당 (世田谷)

歴史

1946年、今田健美師が中西邸に間借りし教会発足 1947年、現在の北沢の土地に府中墓地の聖堂を移築および改築。アメリカ軍の兵舎(カモボコ兵舎)を小聖堂として隣接 その後、裏庭にルルド建設 1971年、今田師 浅草教会に転任、その後佐久間彪師赴任 1975年、ルルド祭壇寄贈される(白百合女子大学より) 1976年、新祭壇設置 2000年、信徒会館、司祭館新設 2003年、佐久間彪師引退、関根英雄師赴任  

現状

被害地農家支援青空マルシュを契機に市民有志との協同活動として「カリタス下北沢」が生まれ、地域の人々とつながりが強まっています。「教会の祈り(時課)」は信者有志によって、朝晩続いています。主日 午後(原則13:00~15:00)昼の祈り又は聖体賛美式があ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