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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생활 일기

훌라댄스를 선보였던 지난 연말


지난 년말에 있었던

성당에서 열린 한마음 축제

우리모임에서는 훌라댄스를 준비해서 나갔다.




내가 훌라댄스를 배운지 일년정도인 왕초보이지만

이 친구들은 훌라를 접해본적도 없으니

호랑이없는 굴에 토끼가 선생한다고 ...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와서

내가 이 친구들에게 가르치고

함께  연습하여 무대에 올랐다..

ㅎㅎ




남들 앞에서 댄스를 해 보인다는것

평소보다 화장도 진하게 하고

꽃목걸이를 걸고 꽃핀을 머리에 꽂고

다들 훌라 치마를 빌려입게 되자

본격적인 훌라를 하는것 같아서

살짝 흥분에 신이 났었다




이렇게라도 하여

작은 무대에서나마  서보고 나니

훌라의 맛을 좀더 알게 되었고

훌라에 임하는자세가 달라지게 되었다.


발표회를 통해서 이렇게 실력이 향상되니

정기 발표회는 꼭 필요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우리는 2018년을 보내며

좋은 추억 하나를 확실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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