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만의 아지트라고...
우리는 늘 이 동네에 가기만 하면
토리노마치에 가서 런치를 하고 이 집에 와서 차를 마신다
어느 한 곳을 정해 놓으니
어딜 갈까 망설이지 않아도 좋다
늘 4명이 오는 곳인데
오늘은 4명이 6명이 되었고
남편분들 두 사람이 따라 붙어서 8명
남편들은 옆 테이블로 따로 마련해 드렸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이다보니 보시다시피
실내가 좁아서 4인용테이블에 6명이 올망졸망 앉았다
한국어로 왕수다를 떨어도 아주 좋은 집이다
우리의 모임이 앞으로 이데로 정착이 될 것 같다
좋은 일이지
'생활 이야기 > 쯔부야끼(혼잣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이오 대학 앞을 지나가다가... (31) | 2025.04.26 |
---|---|
찬 비 맞고 있는 봄꽃 (0) | 2025.04.04 |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해주는 이것은 (50) | 2025.03.15 |
차 타고 가다가 보게 된.... (29) | 2025.02.22 |
발레의 묘미에 맛들이다/ 젊게 살자는... (45) | 2025.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