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요코하마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가수 '이시다 아유미' 별세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일본 노래 '블루라이트 요코하마'를부른 유명한 일본가수 겸 배우 '이시다 아유미'가 지난 11일 오전 4시 48분경 도쿄의 한 병원에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향년 76세) 오늘(3월 18일) 아침에 텔레비전을 트니 1969년 방송 이시다 아유미가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 를 부르는 모습과 함께 이시다 아유미의 별세 뉴스가 흘러나와 어머나~~ 하며귀를 쫑긋하고 텔레비전 앞에 다가서서 보게 되었다. 1968년 발매한 노래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는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150만 장의 앨범이 팔리는 등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지난 12월 요코하마 야경의 모습이다이시다 아유미는 요코하마를 세상에 많이 알린 가수이기도 하네 고인의 ..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항구의 봄 휴일이면 늘 붐비는 요코하마이지만 꽃들이 피는 계절이니 붐빔의 본격적인 계절이 온 것 같다사람도 사람이지만 꽃들로 붐비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봄꽃들을 이용하여 손 바닥만하게 샘플 꽃밭을 꾸며서작품 전시를 하고 있었다.이러저러한 이유로 끊임없이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항구 요코하는 정말 화려한 항구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야마시타 공원내 장미는 서막을 보여주고 있는 듯 고요함이지만잔 가지 속에서는 꽃을 피우려고 각종장미들이 꿈틀꿈틀 한창 준비 중이겠지머지않아 와~ 하고 와글와글 장미가 피어나면사람들도 와글와글 이곳으로 몰려들겠구나. 커다란 크루즈선이 2척이나 항구에 정박 중이다그래서인지 오늘은 서양 외국인이 눈에 많이 띈다연기를 보여주는 사람도 서양인인데 구경꾼도 서양인이 많다.내가 순간..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의 '미나토 미라이' 간밤에는 14호 태풍 난마돌이 우리 지역을 새벽녘에 통과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낮시간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 창을 통해 내다보니 태풍은 난리 치며 떠났을 텐데 미처 함께 떠나지 못한 잔 바람들이 남아서 휘~휘~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머금고 있던 비를 훌훌 뿌리고 다니고 있네 후루루 비가 쏟아지다가 하늘이 뿌옇게 맑아지다가 또 한차례 비를 쏟아 내다가 그렇게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고 있다. 얘들아 내가 지금 빨래를 베란다에 널어도 되겠니? 널어? 말아? 이 지역 이름은 항구의 미래라는 의미를 가진 '미나토 미라이' 미나토 미라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 때는 어쩌다 한번씩 이곳에 오게 되면 눈이 번쩍! 뭘 보고 갈까, 뭘 먹고 갈까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동분서주 떠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