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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쯔부야끼(혼잣말)

길을 지나가다가...

 

 

길을 지나가다가

멈춰 섰다.

 

길에 서있는

저 거울에 나를 비춰보고 싶었다.

싱겁기는!

 

하지만 이런 씨잘데기 없는 일에도

시간을 써보는 것도 재미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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