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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산책로를
빠른걸음으로 휙 지나가다가
뭐지? 붉은색!
뭐였지?
가던 길 뒤돌아
가보니

붉은 장미 두 송이가
인사를 건네온다.
"안녕하세요"
"어머나~
그러니까 2026 붉은 장미!"

오호,
어느새 나도 모르게
장미의 계절이 시작되고 있었다는...

바로 지금
가슴 싱그러운 장미의 계절이 바로 지금이다.
팡파르를 높이 울리자
2026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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