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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공연

JAPAN HOBBY SHOW 2015

 

4월24일 금요일

호기심

좋은 취미 하나쯤은 일찌감치 준비 해 놓는것도

노후를 즐겁게 보내기 위한 한 방법이다.

나의 알찬 노후를 위하여 -

 

도쿄 취미 쇼 2015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

입장료 1000엔 (약9000원)

입장료를 내면 목에 걸어서 쓸수입는 입장권이 주어지는데

이 목걸이를 걸고 3일동안 입장 가능하다

 

 

 

 

 

 

 

 

눈에 익은 화초와 꽃을

식용으로 재배를 했다며

시식하라고 권하길레

놀라움을 가지고 시식을 했다

상큼 신선한 맛 그자체!

식탁이 온통 꽃밭이니

먹는사람의 기분도

밝고 맑아질것 같다.

 

이러한 화사함이 좋다

나는

 

장식품이 아니라 먹는음식이라구욧?

스고-이

 

 

 

 

각종 취미 체험 교실

 

 

 

 

 

 

 

 

 

 

 

 

 

 

 

 

 

 

 

 

 

 

 

 

 

 

 

 

 

 

사실 이번에

이 구루데코에 관심이 있어서

부랴부랴 갔었는데

재료비가 비싸고 화려한것이

그다지 내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아니 그것 보다

아래에 있는

눌림꽃에 필이 왔었기 때문에

이 구루데코는 건성건성으로 보며

지나갔다함이 맞겠다.

 

 

 

 

 

 

 

 

押し花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우리나라에서는 압화, 눌림꽃이라

불리어지며 많은 사람들이 작품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반가움! 설레임!이 생겨서

왜일까 했더니 학창시절에 꽃잎을 책갈피속에 넣어 납잡하게 말려서

시를 쓰고 말린꽃으로 장식을 하여 코팅을 하여

책받침처럼 만들어 선물로 주고받고 했었던 학창시절이 생각났음이로다.

관심이 간다 관심이...

 

 

 

 

 

 

 

구경하느라 장시간 쏘다니다보니

나중엔 피곤에 쩔어서 정작 체험은 한번도 못해봤다.

이런 쇼는 이틀연속으로 가야 체험도 해볼수 있을것 같다.

한번 입장료에 삼일 연속 입장은 가능하니

시간이 있었더라면 하루 더 가서 천천히 체험을

해보았더라면 좋았을뻔 했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더니 내가 요즘 꼭 그짝이다.

 

압화, 눌림꽃

관심을 가지고 조사 좀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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