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이 사먹어보니 맛있길레
퇴근길에 다시 사왔다며 -
지금까지 딸기모찌는 많이 먹어보았지만 포도모찌는
처음 먹어보는 모찌이기도 하지만
모찌 좋아하는 내가 처음 들어보는 모찌라고 하면....
신개발인가?
호기심에 얼른 열어보았다.
역시 포장는 낱개포장으로 깔끔깔끔
어찌나 뽀얀색인지 마치 눈송이를 뭉쳐놓은것 같았다.
칼로 슥슥삭삭 반으로 잘라 열어 보니
왕포도 그러니까 거봉이 들어있었다
살짝 달달하니 몇개라도 먹을수 있을것 같았다.
하지만 4식구 식구수 데로 네알을 사왔으니
내가 먹을수 있는것은 한알 뿐
아이쿠!
와가시 전문점 카무로
10도씨 이하 냉장보관하라네
카무로(かむろ)는 오사카에 본점이 있고
도쿄 엔 임시 매장을 연것 같다.
포도모찌가 별식이긴 했지만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모찌는 딸기모찌가
더 으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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