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이야기/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의 봄빛

 

겨우 일주일간의 한국방문이었건만

한 달은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친지들을 만났으며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던 다양한 사연들

그분들은 모두 그렇게 흘러가는 세월에 편승하여

저만치 떠나가고들 계셨다.

그분들이 더 멀리 떠나가기 전에

이번에 가서 만나뵙고 오길 정말 잘했다.

 

일본으로 돌아와 하루 쉬고 첫 외출을 했다.

요코하마에 있는 야마시타공원으로...

 

봄빛이 무르익어 있었다

때는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이 도래

그동안 못 본 사이에 어느새 이렇게...

 

그저 즐겨야 한다

하나도 놓치지 말고 

 

 

 

야마시타(山下公園) 공원의 봄풍경 감상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