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 아무리 아름답다 한들
사람꽃에 비하랴
오월 장미 꽃밭에 사람이 함께 하여 조화를 이루니
한층 더 아름다운 장미공원이 되었다.
사람들이 이렇게 와글와글 장미 구경을 와주니
장미들은 얼마나 신이 날까
더욱 멋지게 멋지게 그들은 피어나고 있었다.
벌써 녹음이 우거진 그곳에 장미들이 피어났다.
그녀에게 장미 한 송이를 내밀었더니 그녀는 참으로 행복한 얼굴을 한다
선물 받은 장미 한 송이로
즐거운 기분을 친구와 함께 나누고...
카메라맨을 대동하여 장미공원을 찾은 그녀
장미꽃 속에서 맘껏 웃으며 그녀는 미모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그녀의 도찰은 암암리에 묵인되고 있었다는...
완전 여왕포스가 느껴지는 강쥐
하지만 꼬마는 그러한 강쥐와 영~
사진 찍을 기분이 아니었다.
시무룩~~
우리는 인형이 아니라 귀염받는 강쥐랍니다
장미공원엔 하얀색 롱원피스를 입은 여인들이 눈에 많이 띈다.
특히 강쥐를 데리고 와서 사진을 찍는 그녀의 흰색 롱원피스 차림이
한층 더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흰 롱원피스
이렇게 강쥐를 사진 찍고 있다.
남자분이 없었더라면 내 사진 속에 강쥐도 출연하여 좋은 사진이 되었을 텐데...
남자분의 역할은 강쥐에게 카메라는 보도록 유도하는 역할이니...
'뭐 어쩌겠어 도촬 하는 주제에 쩝쩝'
강쥐 엄마들
그녀들도 장미 못지않게 아름다운 차림이다
노모에게 장미를 보여 드리고자
노모를 휠체어에 태우고 장미구경을 나온 효심 있는 여인
나는 내 엄마에게 한 번도 그리 해보지 못했구나
이 꽃도 전부 노모 앞에 가져다 드리나이다
부부 함께 즐기기에 딱 좋은 오월의 장미공원 산책
부부뿐만이 아니라
뒷짐 지고 혼자 걸어도 참 좋을 꽃길이다.
이토록 아름답게 장미세상으로 꾸며준 이들이다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가득~~
참으로 이쁜 노랑세상이다
셀카를 찍는 그녀
나는 그녀를 찍었다
뒷모습도 아름다운 그녀이다.
노란 장미 건너에는 지금 무슨 일이....
강쥐 사진을 찍고 있지요
꽃대궐 차려놓고 이곳에서도 강쥐 사진 촬영을 위해
강쥐엄마는 바쁘다
강쥐는 왜 장미 여야만 하는가??
다른 꽃은 아니 되나요?
야마테거리의 서양관으로
이곳은 영국관이라고 한다
새로운 꽃을 찾아 떠나는...
장미꽃밭에서 돋보이는 원피스
그리고 검은 리본의 뽀얀 모자
모자가 이뻐서 내 카메라가 그녀를 주시했다.
벚꽃 런은 있는 것을 아는데
이렇게 장미 런도 있었다는...
오월, 참 좋을 런이 되겠다
어떻게 찍혔어?
어디 어디...
시선집중
그곳엔 무엇이 있을까?
요코하마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
横浜 '港の見える丘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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