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으면 빙그레 미소짓게 만드는 아기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기운이 펄펄 넘쳐나는
아기에게서 생기를 얻는다.
아기의 언어
요즘 혼자 중얼중얼 하기도 잘하고 말도 잘 따라 하고
말을 금방 배우게 될것 같다
특히 요즘 색깔에 관심이 많아서 색깔만 보면
태윤이의 언어로 색깔을 말한다.
파랑 : 아아
초록 : 이이
하얀 : 하양
분홍 : 우우
꽃: 앗
'칙칙폭폭'을 태윤이는 '칫칫파파'라고 하는데
내가 '칫칫파파'라고 하면 아니라고
할머니는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큰소리로 다시 말을 해준다
태윤이가 칫칫파파하고 하더라도
칙칙폭폭이라고 알아듣고 그렇게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손자에게 혼이 날 것 같다 후후훗
태윤이의 '하양카카 주세요'
https://youtube.com/shorts/hVoHwIKvIrM?si=L7KAGN_v-c50t6Cq
잠시 남편과 함께
일본의 동북쪽으로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건강한 여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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