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지원이 방

할아버지와 함께 태윤이의 첫 할로윈을 야마테에서

 

핼러윈은

고대 켈트 민족의 풍습에서 유래 하는데

가톨릭에서 양력11 1일은

하늘에 있는 모든 성인을 흠모하고 찬미하는 축일로서 만성절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기듯이

만성절 이브인 10 31일에 행해지는 축제라고 합니다.

 

 

누구일까요?

ㅎㅎ 남편입니다 

남편이 일하고 있는 야마테(山手)에서 핼러윈을 맞이하여 

야마테(山手)에 있는 공원과 서양관을 찾아오시는 손님들을 위하여

서비스차원으로 이렇게 코스프레를 했습니다.

 

 

닌텐도 게임에 출연한 용감한 형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서

남편이 코스프레한 것은 왼쪽 초록옷을 입은 동생 루이지입니다.

 

아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분장이라며

딸이 추천하여 이렇게 코스프레를 했는데

참으로 잘 어울리는 분장이라고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신호등 없는 길에서 이렇게 손님들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손님들과 눈웃음도 나누네요.

 

 

"진짜 루이지예요?"

"진짜 루이지란다" 

어린이와 남편의 주고받는 대화

우리 모두가 웃었답니다 ㅎ

 

 

 

 

 

 

 

만성절 축제는 하늘에 있는 모든 성인들의 축제이지만

이브에는 모든 악마들이 축제에 동참을 했기에

악마분장이 많다고 합니다 ㅎ

귀여운 악마이지요

 

 

길거리엔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하네요

10월31일 할로윈 당일이 되면

본격적으로 특정 길거리엔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로 넘쳐나겠지요

 

 

휴일 낮이라 코스프레를 한 어린이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야마테를 찾아오는 어린이들에게 곳곳에서 스탬프도 찍어주고
과자도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원입구에서 태윤이가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코스프레를 한 할아버지가 반갑기는 한데

어색한지 할아버지 얼굴은 잘 쳐다보지 않고

다른 곳으로 자꾸 눈을 돌리네요ㅎ



 

 

 

 

맥도널드의 감자튀김 분장을 한 태윤이 귀엽지요? ㅎㅎ

내년엔 어떠한 코스프레를 해 줄까

태윤이 엄마는 벌써부터 즐거운 고민을 합니다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취재를 하지않고

이렇게 한자리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사진 찍었기에

아쉬움이 생기는 오늘의 포스팅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