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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여행

선물처럼 내게 다가왔던 교토 기온(祇園)의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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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清水寺) 사찰을 둘러보고

기온(祇園)으로 부지런히 발길을 옮겼다.

 

 

차왕언덕(茶わん坂) 

기요미즈(清水) 사찰로 오고 가는 여행객으로 붐비는 이 언덕길

상가를 곁눈질하며 교토의 운치를 즐겨가며 유유히 유유히....

기온(祇園)으로 걸어 내려갔다..

 

 

 

 

 

기온(祇園) 상점가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우뚝 서있는 야사카신사 (八坂神社)

 

 

 

야사카신사(八坂神社) 쪽에서 바라다본 기온(祇園)의 상점가 

지극히 일본 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줄 지어 선 상점들을 보며

지금 내가 교토에 와 있구나 하는 그런 기분이 훅 전해져 왔다

 

 

관광객들이 들끓는 상점가에서 골목으로 들어와서 만나게 되는

한적한 기온(祇園)의 거리에서 고즈넉한 일본의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나에게 있어서 참으로 정이 가는 거리이다

어느 거리로 가볼까

어느 곳을 사진 찍어 볼까 하며 동분서주했던...

 

  

 

 

 

 

이 지역은 지극히 동양스러운 곳이라고

서양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을까

유달리 서양 관광객들이 이 지역에서 특히  많이 보였다

한국어, 중국어를 하는 사람을 마주친 적이 한번도 없었다.

 



 

 

 

금방이라도 마이꼬가 종종걸음을 치며 나타날 것만 같은 골목길이다.

 

 

마이꼬를 볼 수 있다는 곳

 

 

기온(祇園)에서 내가 만난 마이꼬

2011. 7. 19

 

2011년 7월

엄청이나 더웠다는 기억이 제일 먼저 떠 오른다.

흘러내리는 땀으로 인하여 목에 땀띠가 날 정도였기에

머리를 질끈 묶고 목에는 저렇게 손수건을 걸치고 다녔는데

마이꼬의 곱게 분칠을 한 얼굴과 복장을 보니 위대함마저 느끼게 된다.

 

 

마이꼬(舞妓)는 15세~20세 정도까지의 여성으로서 

게이샤를 목표로 수행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게이샤(芸妓)는 찻자리에서 샤미센, 춤 등의 재주를 선보이며

그 자리를 북돋우는 예술 전문직이다.

 

게이샤, 마이꼬라고 하는 호칭은 교토 특유의 호칭이라고 한다.

 

종종거리며 골목길 저 멀리로 사라지던 마이꼬가 지금도 눈에 선하게 남아 있다.

https://grasia61.tistory.com/143

 

마이꼬를 만나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작년 여름 38도의 무더위속에서 강행군을 했었던 교토 '기온'에 가서 운이 좋으면 마이꼬를 만날수 있다고 했다저녁무렵에 골목길을 공략하라고....'기온'에 가서 두리번두리번 하며 걸어가는데"

grasia61.tistory.com

 

 

 

운치 있는 카모가와(鴨川)에서 무지개를 만나다

 

 

 

강가에 줄지어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며

프랑스 센강가를 떠 올리게 했던 이곳이다.

 

 



 

와~ 무지개다

무지개 하면 여름이 떠오르는데...

지금은 11월 초순인데 멋지고도 경이롭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것은 행운이야 라는 설렘이 가슴속에서 몽글몽글....  ㅎ

 

 

 

 

이렇게 무지개는 완성품마저 감상하게 해 주시다니

사진을 찍고 또 찍고....

선물처럼 내게 다가왔던 무지개

카모가와에서의 그날 늦은 오후

 

 

 

 

그리고 우리는 스시와 생맥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내일을 위하여 깊은 잠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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