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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에스프레소와 아라시야마(嵐山) 정원'
비록 커피는 못 마시지만 제목에 이끌려 찾아가서
분위기 좋은 카페 주변을 빙글빙글 맴돌았다는....

애석하게도 남편은 위장장애로, 나는 카페인에 아주 취약하여
커피를 못 마시는 사람들이다
저 따뜻한 코타츠 아래로 다리 들어 밀고 앉아서
커피 마시며 노닥노닥하고 싶어라
부러움에 곁눈질만 하다가 사진 한 장 쿡 찍고 미련 없이 뒤돌아섰다




카페에 들어갈 자리가 없으니 이곳에서라도....

인력거가 한대 지나가고...

또 한 대의 인력거가 다가오고...
골목길에 인력거 정체현상이 일어났다
인력거 정체현상이라니!
괜스레 재미있어진다.

이분들도 재미있다며 빙긋이 웃음 지으시네

두리번두리번 살펴가며 걷는 즐거움이 있는 이곳이다

수명을 다한 인력거 바퀴를 수집하여?? 인가??

들어가서 마차(말차)라도 한 잔 하고 갈까나

단풍 절정기 보다 좀 이른 교토여행이었기에
단풍구경도 못해보고 교토를 떠나려나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교토의 그윽한 단풍은 이곳 정원에서 푹 맛보고
젖어들게 되었다는...
역시!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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