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자락의 다섯개의 호수 주위를 달리는
100키로 마라톤은 달리고 온 남편이 사온 오미야게(특산물)
후지산의 물방울(富士山のみずく)이라고 하니 제목이 멋지다.
후지산에서 나는 물방울로 만든 만쥬란 말이지..
어디어디
음 부드럽고 입에 들어가자 말자 사르르 녹는듯한...물만쥬
GOOD! GOOD! GOOD!
그런데 6개중에 내가 하나씩 맛보다 보니 5개나 먹어버리는 불상사가-
이렇수가 가족들에게 권해보지도 않고-
적당히 달고 부드럽고 입으로 자연스럽게 미끄러져 들어가니
멈출수가 없었다.
가족여러분 미안합니다
다음에 내가 후지산에 가걸랑 사올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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