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는 부모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소중히 여기고 보살펴야할 선물입니다..
자녀는 우리에게 찿아와서 자상한 배려를 받으며 한동안 머물다가
다시 자신의 길을 찿아 떠나는 우리 가정의 가장 귀한 손님입니다.
-헨리 나웬-
떠나보내야 할때인가보다.
이젠 더이상 내게 찿아올것 같지 않은 손님 같다.
내게 와 머무르고 있을때 좀더 자상하게 보살펴줄걸 그랬다.
날개짓 수차례 하더니 허공을 향해 날아가버렸다.
휘이휘이~ 하늘을 날아 가고 있는 모습을 언제 까지 보고 있으려고 그러나....
이젠 눈을 감자.
인생! 참 쓸쓸해진다...
쇼우난다이 에서 작은 아이가 탈 자전거를 샀다.
자전거집을 찿아서 남편과 마을을 빙빙 쏘다녔다.
아~몸도 맘도 엄청스레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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