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두 함께 한 토욜
중요한 저녁자리...
지은지 60여년된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음식점
마구로의 살을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
이부위가 상당히 인기가 많다.
에도시대(江戸時代)
보존방법이 적절하지 않으면 버려야하는 마구로의 토로부분을
에도시대(江戸時代) 서민이 어떻게 먹는 방법이 없을까 궁리한끝에
이러한 나베가 탄생되었다는....
야채만 먼저 넣어서 폭 끓여서 건져먹으면서
마구로를 살짝살짝 굴려서 먹었다
말하자면 마구로 샤브샤브
윤기 흐르는 우동 면발
감칠맛 나는 우동이었다
마무리가 아주 좋았다
저녁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벌써 이시간!
센소지에 사람이 없네
평소엔 아주 사람들이 들끓어 몸살이 날 지경이었는데...
한산한 센소지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가 고독해 보인다.
이길은 정말 사람들이 들끓어서
지나다니기 엄청 곤욕스러운 상가 길인데
오늘은 적막하네
그러니 사람하고 같이 들끓어야 구경 할맛도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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