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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원이 방

요리에 재미를 붙인 사위


딸들이 작년에

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특별강좌를 다녀왔는데

참가비가 재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쩐지 싸다고 생각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

그 특별강좌는 그야말로 요리교실을 알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였으며 낚시밥이었다는 것

(좋은뜻으로 영업전략!)


지수는 직장인으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다니는 미혼이라는 소리에

더이상 말을 붙여 볼것도 없다는듯이 지나쳐 가더니

언니는 맞벌이 부부이고 신혼이라는 말에

아주 적극적으로 언니에게 다가서서

집요하게 요리강좌를 소개하더라는...


그래서 언니가 요리강좌를 5회 참가할수 있는

티켓을 끊었다는데... 

그런데 어느날 사위가 재미삼아 따라 갔다가

사위가 의외로 재미 있어 하더니

사위가 10회강좌 신청을 하기까지에 이르렀다는..


이래서 크리스마스케익 특별강좌 라는 낚시밥을 던져서

신혼부부가 엮였으니 그 요리교실의 전략으로 봐서

대성공이렸다 ㅎㅎ


그러더니 어느날 이런 사진이 왔다.












요리교실에서 이런 요리를 만들어서 먹었다고...

맞벌이 부부이자 신혼인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심플한 요리를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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