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들어있는 어떤 사진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뭐지? 이사진은?
하며 이 음식사진을 꺼내서 들여다보며
이음식을 함께 먹었던 그때 그 분위기
그리고 함께 했던 그사람들이 생각이 나서
빙긋이 웃으며 감상에 젖어들었다
이 야채 생산지가 어느지역이라고 했었는데...
산지를 자신감있게 써 붙여 두었고
레스토랑입구에는 야채 판매부스도 있었다.
흔하지 않는 특이한 야채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유기농 이랜다.
칼라풀 해서 맘에 들고
푸짐해서 맘에 들고
담백 하니 또한 맘에 들고
먹고 나니 개운해서 좋았다
그럼 됐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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