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북쪽 群馬県에 위치하고 있는
일본의 3대 명천의 하나인 쿠사츠(草津)는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가보고 싶은 온천 1위,
다시 가보고 싶은 온천 1위에 올라 있는 온천입니다.
잠을 잘때 자욱하게 풍기는 유황냄새로 잠을 설치기도 할 정도로
짙은 유황냄새가 이곳이 온천지임을 실감케했습니다.
이곳은 유바다케
날씨는 추운데 뜨거운 물로 인해 온 동네가 김이 모라모락
유황냄새가 마을 가득 ...
저 바둑판처럼 생긴 곳에 뜨거운 온천수가 고이면
식혀서 각 숙박시설로 보낸다고 합니다.
강한 산성인 이곳 온천수는 잠시 발을 담그기만 해도
온욕효과를 본다고 해서 다들 발을 담그고...
게으른 저는 신벗기 귀찮아서 이렇게 사진만 찍었어요.
이금은 후회하는중~
쿠사츠 사쿠라이 호텔 저녁식사 메뉴
푸릇푸릇 신선한 사시미와 부드럽고 구수한 두부요리 그리고 스키야끼의 감칠맛이
온천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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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오이시이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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