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sia의 선물받은 오늘
거센 봄바람에
해송이 몸부림치는 늦은 오후
석양이 숨박꼭질 하자며
해송 사이사이로
눈부시게 나를 따라오네요.
그래 그러지 뭐
숨박꼭질도 하고 그림자놀이 하고
해거름 저녁의 즐거움
카사이 임해공원의 분수대와 관람차의 나이트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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