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가 했더니
벌써 산타의 계절이 오고 있네요
아파트 단지 내에는 이루미네이션이 반짝반짝
밤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습니다.
인정 많으셨던 어머님께서
노환으로 91세 생을 마감하시고
어제 밤에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합니다.
아직은 실감이 안나서 그저 멍할 따름입니다.
오늘 부랴부랴 짐을 챙겨 한국에 들어갑니다
어머님을 하늘나라로 고이 잘 보내드리고
돌아오겠습니다.
건강한 12월의 겨울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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