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OST

주일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한국 콘텐츠진흥원 (KOCCA)에서 공동주최를 하여 

한국드라마 OST를 들려주는 콘서트가 있었다.

한류의 발전과 한일 문화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일본에서 인기가 있었던

한국드라마 OST를 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와서 불러준다고 ...

방청권은 추첨에 의하여 받을수 있었는데

남편이 응모를 하여 당첨이 된 덕분에 내가 호강을 했다.

남편과 같이 갈 계획이었는데 

한국에서 잠시 다니러 온 지인이 있어

그 지인과 같이 다녀오라는 남편의 배려로

지인과 함께 보고 왔다.

(신주쿠 문화센타 대홀)

내가 본 드라마도 있었지만 ( 미생,해품달,응팔)

내가 보지 못한 드라마가 많았고,

사실 한국 아티스트를 잘 모르기 때문에

내게는 썩 감동스런 콘서트는 되지 못했다.

하지만 내게는 볼수 있고 들을수 있는

그 시간이 무조건 좋았다.  

'응답하라 1988' OST를 들으며 본 영상을 보고 있으니

덕선이네는 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휘성이라는 아티스트란다

처음보고, 처음 들어보는 휘성의 노래

무대매너도 좋았고 농담도 재미있게 해서 좋았다.

휘성 노래에 관심이 간다 무슨 노래가 있으려나...

휘성이라고...

오늘의 출연자들

오늘 데뷔하는 아티스트도 있었고

일본사람들에게 알려진 아티스트도 있고..

3층까지 가득 메운 일본사람들의 열의가 보기 참 좋았다

한류! 다시 일어나거라 아자

지정석을 받았는데

맨 꼭대기 3층 맨 뒷자리..

아이쿠 이런!

하지만 영상으로 다 볼수 있었으니 상관없었다

남편에 의해 망원경까지 챙겨갔으니...

좋은시간 보내고 왔다

앞으로 자주자주 이런 시간을 만들어봐야 겠다는 생각!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