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구가 우리집에 온지 1년이 되었다
날을 잡아 기념식을 하자고...
우리집에 와서 일년을 함께 지낸 기념식
핑구생일이라고 지원이가
케익을 사왔다 ㅎㅎㅎ
재미있네
핑구덕분에 케익을 먹게 생겼으니-
식구들이 다모여 노랠 불렀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핑구~
생일 축하합니다~
촛불 끄라고 끄라고 졸랐더니
핑구가 파닥파닥 푸다닥~ 하며 날아갔다
그바람에
촛불이 훅~ 꺼지는것이 아닌가
성공~ 성공~
짝짝짝
크하하
얼마전에 털갈이를 하더니
다시 예뻐졌다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뭘 시도 해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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