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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늘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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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보다 젯 밥에 ... 도쿄마라톤 참가 신청을 하면서 담청 되면 어쩌나 했는데 덜컥 당첨을 하고 나서 적어도 한 번쯤은 풀마라톤을 완주를 한 주변의 지인들을 만나 도쿄 마라톤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더니 정말 다들 떨어졌단다.. 경쟁률이 치열하긴 했나보다며 실감을 했다. 마라토너들에게 있어서는 꿈의 마라톤이라고도 할수있는 도쿄 마라톤인데 마라톤의 마 자도 모르는 왕초보인 나에게 그 행운이 주어지다니..... 미안해서 이를 어쩌나~ 남편은 내게 그런다 당일날 괴로운 마라톤 시간이 되지 않으려면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고 이달 한 달 동안 100킬로 달리라고!! 그 풀마라톤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고난의 길인지 지금은 아직 도통 감이 안 잡히니 남편이 그렇게 겁을 주어도 난 그저 배시시 웃기만 할 뿐이다. 당일날 무슨 색의 유니폼을 입을..
도쿄마라톤 2019 추첨 결과가!! 퇴근하여 온 남편이 "도쿄마라톤 2019 추첨 결과 봤어?" "오늘 발표날이예요?" 남편도 지인들도 다 낙선이 됐다고... 실은 내가 8월말에 재미로 도쿄마라톤2019 참가신청을 했었다 그것도 접수 마감날 마감시간을 앞두고 아슬아슬하게... 경쟁률이 치열하다길래 호기심으로 재미삼아 신청을 했었다.. 경쟁률이 치열하니 된다는 보장이 희박하기에 궁금증도 별로 생기질 않아서 결과를 볼 생각도 않고 저녁밥만 야금야금 먹었는데..... 남편이 얼른 확인을 해보란다 그럴까 하면서 컴을 켜고 메일을 열었다 ..... " 이번 도쿄마라톤 2019에 신청을 해주셔서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원을 초과한 신청이 있어서 엄중한 추첨결과 이 되었습니다" 으아악~ 그냥 재미로 신청을 해본것인데... 신청하면서 당선 되면 어쩌나 ..
카미노케 성당 (上野毛) 세다성당 순례를 마치고 가까이에 있는 카미노케성당으로 향했다. 전철을 한정거장만 타면 되니 걸어서 갈까도 생각해 봤는데 비도 후줄끈하게 내리니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생각하고 전철을 타기로 했다. 東急大井町線 二子玉川역에서 전철을 한정거장 타고 「上野毛駅」에서 내렸다 역에서 5분거리라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걸었다. 카미노케 성당 (上野毛) 창설 : 1952년 8월15일 신도수 : 2000명 (2017년 12월31일 현재) 〒158-0093 東京都世田谷区上野毛2-14-25 [Google地図] 남자 선족 카르멜 수도회 흐린 하늘이라 붉은 벽돌과 주홍빛 꽃이 더 돋보여 아주 예쁘네 성당에 들가기전 마당이 어찌나 넓은지... 그리고 정원수들이 범상치가 않다 가르켈 수도원이 있는 곳이다보니 아주 고요하고 곳곳이 ..
10월 등산 / 埼玉県 黒山 2009년 10월 31일 토 埼玉県 黒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