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동'이라고 불리는 이 불고기 덮밥
이 규동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주로 역 주변에 많이 많이 있으며
주로 출퇴근시간에 혼자서 후다닥 한끼 때울 수 있는
간편하고도 심플한 식사라고 할수 있다.
그러하니 주로 여자들 보다는 남자들이 많이 애용하는 규동집이다.
그런데 우리집에 생긴 새로운 식습관 중의 하나라면
남편이 퇴직을 하고 나니 아침 출근시간에 쫒길일이 없으니
아침시간이 느긋해서 아침 산책을 하고 이곳에 들러
한 끼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올때가 종종 있다
한국에서 여행을 오는분들에게 고급진 일식을 대접해도 그다지
맛있게 먹었다는 표정이 아니지만
이 값싸고 심플한 불고기 덮밥집으로 안내를 하면
아주 맛있게들 드신다는 사실 ㅎㅎㅎ
게다가 불고기 김치 덮밥을 시켜 드리면
완전 엄지 손가락 척척들 하신다 ㅎ
북알프스 등산을 앞두고 벼락치기 운동을 했다
공부도 벼락치기 공부를 일삼더니
이젠 등산 대비 운동도 벼락치기다 에고~
150개의 이 계단
이곳을 왕복 10번을 하라고 하니
완전 특훈중에 특훈이다
북알프스 등산을 다녀오겠습니다
그곳에 눈이 내렸다고 하고 당일도 조금 싸라기눈이 날릴 것이라고..
가을산을 가고 싶었는데 겨울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옷을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하는지
커다란 배낭에 옷을 집어 넣었다가 꺼냈다가.....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생활 이야기 > 쯔부야끼(혼잣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인가 봐 (28) | 2023.11.05 |
---|---|
10월의 마지막 날 이었다 (0) | 2023.11.01 |
오랜만에 강둑길을 따라 워킹을.... (37) | 2023.10.17 |
때는 바야흐로 운동회 시즌 (47) | 2023.10.14 |
한국사람들은 역시 피부가 .../ 등산계획 (26) | 202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