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이를 시작 하면서 기념에 남을 만한 일을 해 보자고
2026년 서울 하프 마라톤에서 달려보자고
남편과 의견일치!
내가 2019년에 도쿄 풀마라톤에 완주를 한 이후
한 번도 달리지 않았는데 내가 다시 달릴 수 있을까?
하지만 풀마라톤이 아니라 하프마라톤이라고 하니
어디 한 번 도전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참가해 보고 싶다고 하여 다 되는 것은 아닐것 같은데...
그 경쟁률이라는 것이 만만치 않을 터이니 말이다

대회는 2026년 4월 26일(일) 07시 30분
Half(21.0975km)
광화문광장(출발)~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도착)

Half(21.0975km) 마라톤
참가신청이 2025년 12월 16일(화) 오후 2시~ 선착순 마감이란다
선착순이라고? 선착순이면 정말 자신 없는데...
마침 그날은 시골 시댁에 가 있는날이라
우리를 이날을 위해 개인 노트북 2대를 싸들고 가는
성의까지 보였다
노트북 2대를 펼쳐놓고 신청개시인 오후 2시를 기다리다가
2시가 되자마자 클릭 클릭 클리릭.... 했으나
접속 폭주로 인하여 나는 신청서에도 못 들어가 보고 5분 만에 마감이 되었다
그래도 남편은 신청서에 기재까지 다 마치고 클릭했는데
이런!
마감 되었다고!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님! ㅠㅠ

하프는 떨어졌으니 10km라도 달려보자며 신청을 하기 위해
12월 18일(목) 오후 2시~ 재차 노트북 앞에 앉았다.
10km 마라톤은 광화문 광장을 출발하여 여의도 공원이 도착지라고 한다
손가락 운동을 하고 손가락에 힘을 풀고
2시가 되자 힘차게 클릭 클릭 클릭!
앗! 열렸따~~
그런데 신청하기 까지는 들어갔는데
나의 노트북은 그대로 화면이 정지가 된 상태로 통 열리지 않았다.
접속 폭주로 인하여 들어가져야 말이지 에고~~
다행히 남편은 슝~ 들어가서 신청서 작성하느라 손가락 놀림이
타닥타닥 타다닥~
남편의 노트북 화면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는데
작성을 다하고 신청 클릭을 하니
앗! 마감이라고!
에고 역시 쉬운 일이 아니로구나
선착순 마감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 불리하다
추첨제 라면 그래도 운을 믿어보겠는데 말이다
이렇게 2번이나 신청서도 못 써보고 낙방을 하고 나니
한번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스멀스멀 베어 나오며
예전에 도쿄마라톤에서 풀마라톤 완주를 했던 영광스러운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 올랐다
여름하늘!
다시 한번 일어나라
아자~

2019년 3월3일 찬비 내리던 날



2019 도쿄마라톤
풀마라톤 완주 기념 메달
클릭클릭!
https://grasia61.tistory.com/1086
도쿄 마라톤 2019 (2)
'올 스포츠' 사진을 펌해 왔습니다. 펌 금지인데.... 우짜노... 하지만 가져다 놓고 감상하면서 어떤 사진을 구입할지 정하겠사오니 용서해 주이소~ 색상이 밝고 신선해 보여서 이 디자인을 보면
grasia6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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