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생활

(97)
월남쌈을 먹을수 있었던 구역모임 한인성당 식구들이 함께하는 에도가와구역 6월 모임이 있었다. 연령대가 30대에서 50대까지 있으니 아주 다양하게 그 연령대에 있을법한 고충이라든가 그 연령대 라면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수 있겠다 라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형제애 같은걸 느끼게 하여 달랑 가족뿐인 해외생활에서..
카구라자카(神楽坂)의 크레페 오늘도 비아와 티나 그리고 시아는 도쿄 맛집 탐방으로 크레페로 유명하다는집을 찾아 카구라자카(神楽坂)에갔다. 카구라자카(神楽坂)는 골목골목이 일본스런 음식점도 많고 요즘도 저녁시간이면 일본의 전통 기생인 마이꼬가 뽀얀 분칠을 하고 골목을 다닌다고 한다. 예전에 이..
프로방소 런치 코우지마찌(麹町)에 있는 오 프로방소 도쿄에서 주재원으로 살다가 한국에 들어갔다가 8년만에 다시 도쿄로 발령이 나서 돌아온 크리스티나 예전엔 유모차에 애기 태워 다녔는데 그사이 그 아들래미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어 엄마보다 키가 훨큰 아들이 되어 엄마 옆에서 커다란 버팀..
아오모리(青森) 특산물 아오모리(青森) 특산물 일본의 북쪽지방 아오모리(青森)에 여행을 다녀온 지원이가 사온 오미야게 도쿄엔 사쿠라가 져버린지가 언젠데 아오모리(青森)엔 이제 사쿠가가 한창이더라고- 신통방통 해 하는 표정을 짓는 딸을 보니 당장 낼이라도 시집ㄱㅏ도 될 아가씨인데 그 모..
후지산의 물방물 (미즈만쥬) 후지산 자락의 다섯개의 호수 주위를 달리는 100키로 마라톤은 달리고 온 남편이 사온 오미야게(특산물) 후지산의 물방울(富士山のみずく)이라고 하니 제목이 멋지다. 후지산에서 나는 물방울로 만든 만쥬란 말이지.. 어디어디 음 부드럽고 입에 들어가자 말자 사르르 녹는듯한...물만쥬 G..
키소지(木曽路)의 2014년 봄 런치 서어빙 되어 나오는 순간 우리는 탄성을 질렀다. 마치 금가루를 뿌려 놓은듯한 식기와 살짝 포인트로 올려 놓은 분홍빛 한송이 꽃이 사람 마음을 참으로 기분 좋게 했다. 감상하느라 한참을 그릇두껑을 열지를 못했다. 사진은 그날의 그 감동이 전해져 오질 않는다. 실망이다 정말 대접 ..
four season의 맛있는 케익 케익 엄청 좋아하는 큰딸은 취직전엔 집에서 그렇게나 이런저런 케익 만들기에 도전을 해 보더니 출근하고 나니 그러한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어느집 케익이 맛있더라는 정보가 들어 오기만 하면 쫓아가서 사오기 때문에 내가 각종 케익의 맛을 볼수 있는 횡재를 얻었다. 후훗! 지난 토..
우메노하나(梅の花)의 겨울 런치  지난겨울 두부전문 요리집에서 모임을 가지고 겨울 한정 런치를 먹었는데 이젠 봄 한정 런치가 준비되어 있겠구나 이러니 사계절 궁금해서 들러봐야 할것 같은 기분이.. 봄런치는 또 어떤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