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 (2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가들 덕분에 참 좋았던 하루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오월은 푸르구나우리들은 자란다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오월이면 생각 나는 노래 중 하나참으로 오랜만에 흥얼거려 보는 노래이다오늘은 전형적인 오월의 날씨맑은 하늘 이쁜 하루였다. 이러한 내 마음을 어떻게 알고 야마시타공원에서 아카랜가 쪽으로 걸어가는데어찌나 많은 어린이들과 조우를 했는지신통하기 짝이 없다꼬맹이들은 보며 참으로 가슴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즐거움이고 평화이다. 야마시타공원에 들어서면늘 이곳에 서서 사진을 찍게 된다.이곳을 지날때마다늘 새로운 사람들과 꽃들이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해 주니그때마다 늘 새로운 기분이 든다. 하여 오늘도 변함없이 같은 장소 다른 느낌찰칵찰칵 각종색깔의 예쁜 장미 밭에서 걸어 .. 강아지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 휴일, 야마테공원에 나갔는데오늘따라 강아지를 동반한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무슨 날인가 강아지들이 많이 보이네~하긴 미나토미라이에 강아지를 동반하고 출입할 수 있는쇼핑몰도 있고 강아지와 함께 음식을 먹으러 드나들수 있는레스토랑까지 있고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이곳이야말로 강아지들의 천국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든다. '가족인 애견을 생각하는 하루' 2024.4.20~21 일 11:00~17;00회장 : pow's living앞 중앙로 이 중앙로는 평소에는 강아지 금지인데 이틀간 한시적으로허용한다는 뜻이로구나 어쩐지~~여하튼 오늘이 '가족인 애견을 생각하는 하루' 로서야마테공원 미나토미라이 이 일대가 강아지들로 북적인다강아지들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누구나 강쥐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고 싶은 날이겠다. 강아지.. 세상에 이럴 수가! 내가 오늘 포스팅을 한'짜장면을 먹고 왔지요'가 나의 실수로 인하여삭제가 되었다. 세상에~~ 이렇게 기가 막힌 일이!포스팅을 하여 순조롭게 잘 나가고 있는데순간적인 실수로 인하여.... 포스팅 내용은 평소와는 다른 생활 이야기였는데짜장면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이 갔는지방문자수가 급 상승하여 오후 4시쯤인 낮시간인데도 방문자수 그래프가 수직 상승하여 1,200 명을 넘어선 상태였다.그러한 인기글을 삭제를 하다니 이 무슨 일이냐고요~ 후다닥 댓글 관리에 들어가 보니 정말 다행스럽도댓글은 11개가 얌전하게 그대로 있어서 안도의 한숨을 짓고혹시 모를 일이니 일단 댓글을 전부 카피를 하여 보관을 해두었다본문이 사라지면 댓글도 사라지는가 했더니 그런 것은아니라 천만다행이다.님들이 달아주신 귀한 댓글.. 오월, 여름 같았던 지난 휴일 벌써 이렇게 녹음이 우거졌다.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의 장미꽉 찬 푸르름 속에서 이제 곧 와글와글 하며 장미가 얼굴을 내밀겠구나어떤 만남이 우리에게 주어질까설렘이다 재빨리 얼굴을 내민 장미가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살핀다 "얘들아 이제는 다들 나와도 될듯한데..." 분수의 계절이 도래갑자기 여름을 느끼게 한다무슨 일이 났을까분수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오월 코르덴위크를 맞아 요코하마 곳곳이 북적인다. 젊음! 이들의 모습은뒷모습만 봐도 이쁘기 그지없다. 오월 행사의 식탁이라고... 5월 5일 남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드디어 남자어린이가 코이노보리를 타고 식탁에 등장을 했다이 풍경은 누가 봐도 5월이다. 벚꽃이 떠난 이 자리에 벌써 녹음이 이렇게 우거졌다..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항구의 봄 휴일이면 늘 붐비는 요코하마이지만 꽃들이 피는 계절이니 붐빔의 본격적인 계절이 온 것 같다사람도 사람이지만 꽃들로 붐비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봄꽃들을 이용하여 손 바닥만하게 샘플 꽃밭을 꾸며서작품 전시를 하고 있었다.이러저러한 이유로 끊임없이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항구 요코하는 정말 화려한 항구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야마시타 공원내 장미는 서막을 보여주고 있는 듯 고요함이지만잔 가지 속에서는 꽃을 피우려고 각종장미들이 꿈틀꿈틀 한창 준비 중이겠지머지않아 와~ 하고 와글와글 장미가 피어나면사람들도 와글와글 이곳으로 몰려들겠구나. 커다란 크루즈선이 2척이나 항구에 정박 중이다그래서인지 오늘은 서양 외국인이 눈에 많이 띈다연기를 보여주는 사람도 서양인인데 구경꾼도 서양인이 많다.내가 순간.. 봄은 참 이쁘다 정말 이쁘다 연둣빛 신록의 계절이 왔어요봄이 이렇게 이쁘다는 걸 예전엔 미처 몰랐다는그러한 기분을 느꼈다면...이것을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전에도 꽃이 이쁘다고 그렇게 찬사를 했으면서도새삼 예전엔 미처 몰랐다고 표현하다니요 예쁜 봄꽃이 한창인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에 다녀왔어요. 연두 연두연두가 참 이쁜 계절이에요튤립색깔이 특이해서 가던 길 멈춰튤립에 눈높이를 맞춰서 찍었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ㅎ 장미는 이 정도로 피고 있었지요곧 우리를 찾아오는 장미의 계절이 기대가 되네요 참 이쁜 장미의 계절 5월이....어머! 그러고 보니 오늘 5월 1일!오월이 짠하고 열렸네요. 장미 만나러 앞으로 자주 공원에 나가 봐야겠어요오월도 벚꽃이 피는 4월 못지않게장미로 인하여 바쁜 계절이 될 것 같아요. 너무 .. 아타미(熱海) 매화 정원의 초봄 지난 3월 31일 2박 3일로 떠난 엠마오 여행이야기이제야 들려 드려요여행 다녀오니 도심 곳곳에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서만사 제치고 가마쿠라로 야마테 거리로 벚꽃구경을 나서서사진을 찍고 벚꽃시즌이라 벚꽃이야기 먼저 포스팅을 했지요.그리고 벚꽃 낙화를 기대하며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손자가 어린이집에서 가져다준 감기목살로 저 포함 온 식구가 감기몸살로 집콕하며 감기를 물리치느라일주일 만에 집을 나섰더니 벚꽃님들은 다 떠나시고 없고... 참으로 허무했던 4월 초였습니다. ㅠㅠ 4월 초 여행 이야기를 4월 말에5월이 오기 전에 부랴부랴 포스팅을 해봅니다 엠마오는 예루살렘에서 1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을로서부활절 무렵이면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이야기가 늘 화두에 오른다'자신들을 구원해 줄 메시아.. 복직을 준비하는 딸과 함께 런치 시간을... 육아휴직 18개월을 하고 5월 복직을 앞두고 있는 딸과 함께런치시간을 가졌다.이제 다시 메인 몸이 되면 둘만의 시간을 가져볼 짬도 없겠구나라며언제 런치 한번 하자고 했는데 날짜 잡아놓으면 일이 생기고 또 생기고...5월이 낼모레로 다가오니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우리는 신주쿠에 있는 이세탄 백화점으로 직행을 했다.그리고 미뤄 두었던 볼일도 보고 런치를 먹었다.딸은 내가 손 내밀면 손 닿은 만한 곳에 살고 있고아기를 돌보며 늘 집안에 있었으니내가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가서 만날 수 있었는데막상 복직을 한다 하니 이젠 그러한 자유시간이 없어지겠구나 싶어서아쉬운 마음이 든다.그래도 출근이 아니라 재택근무이니 천만다행이라는.... 출산에서부터 그동안의 과정들이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손자는 어린이..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