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요코하마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는 피크는 지금 이른 아침 눈을 뜨면특히 오늘같이 날씨가 맑고 푸른 하늘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보게 되면새벽같이 장미를 만나러 가고 싶어 지는 요즈음입니다. 아직 피지 않은 장미는 많지만지금이야말로 시들은 장미는 하나도 없는싱싱하게 피어오르는 장미만을 볼 수 있는 시점이니그야말로 멋진 장미공원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는 최고의 피크가바로 지금이 아닐까 합니다.방송국에서도 앞 다투어 취재를 시작했다고관계자께서 귀뜸해 주네요 ㅎ 장미공원의 장미가 어떠한 얼굴로 아침을 맞이했을까'항구가 보이는 언덕공원'하늘이 맑은 날이면 말설임 없이앞으로도 자주 달려가게 될 것 같습니다. 요코하마'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横浜 '港の見える.. 아가들 덕분에 참 좋았던 하루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오월은 푸르구나우리들은 자란다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오월이면 생각 나는 노래 중 하나참으로 오랜만에 흥얼거려 보는 노래이다오늘은 전형적인 오월의 날씨맑은 하늘 이쁜 하루였다. 이러한 내 마음을 어떻게 알고 야마시타공원에서 아카랜가 쪽으로 걸어가는데어찌나 많은 어린이들과 조우를 했는지신통하기 짝이 없다꼬맹이들은 보며 참으로 가슴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즐거움이고 평화이다. 야마시타공원에 들어서면늘 이곳에 서서 사진을 찍게 된다.이곳을 지날때마다늘 새로운 사람들과 꽃들이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해 주니그때마다 늘 새로운 기분이 든다. 하여 오늘도 변함없이 같은 장소 다른 느낌찰칵찰칵 각종색깔의 예쁜 장미 밭에서 걸어 .. 강아지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 휴일, 야마테공원에 나갔는데오늘따라 강아지를 동반한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무슨 날인가 강아지들이 많이 보이네~하긴 미나토미라이에 강아지를 동반하고 출입할 수 있는쇼핑몰도 있고 강아지와 함께 음식을 먹으러 드나들수 있는레스토랑까지 있고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이곳이야말로 강아지들의 천국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든다. '가족인 애견을 생각하는 하루' 2024.4.20~21 일 11:00~17;00회장 : pow's living앞 중앙로 이 중앙로는 평소에는 강아지 금지인데 이틀간 한시적으로허용한다는 뜻이로구나 어쩐지~~여하튼 오늘이 '가족인 애견을 생각하는 하루' 로서야마테공원 미나토미라이 이 일대가 강아지들로 북적인다강아지들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누구나 강쥐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고 싶은 날이겠다. 강아지.. 오월, 여름 같았던 지난 휴일 벌써 이렇게 녹음이 우거졌다. '항구가 보이는 언덕 공원'의 장미꽉 찬 푸르름 속에서 이제 곧 와글와글 하며 장미가 얼굴을 내밀겠구나어떤 만남이 우리에게 주어질까설렘이다 재빨리 얼굴을 내민 장미가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살핀다 "얘들아 이제는 다들 나와도 될듯한데..." 분수의 계절이 도래갑자기 여름을 느끼게 한다무슨 일이 났을까분수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오월 코르덴위크를 맞아 요코하마 곳곳이 북적인다. 젊음! 이들의 모습은뒷모습만 봐도 이쁘기 그지없다. 오월 행사의 식탁이라고... 5월 5일 남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드디어 남자어린이가 코이노보리를 타고 식탁에 등장을 했다이 풍경은 누가 봐도 5월이다. 벚꽃이 떠난 이 자리에 벌써 녹음이 이렇게 우거졌다..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항구의 봄 휴일이면 늘 붐비는 요코하마이지만 꽃들이 피는 계절이니 붐빔의 본격적인 계절이 온 것 같다사람도 사람이지만 꽃들로 붐비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봄꽃들을 이용하여 손 바닥만하게 샘플 꽃밭을 꾸며서작품 전시를 하고 있었다.이러저러한 이유로 끊임없이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항구 요코하는 정말 화려한 항구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야마시타 공원내 장미는 서막을 보여주고 있는 듯 고요함이지만잔 가지 속에서는 꽃을 피우려고 각종장미들이 꿈틀꿈틀 한창 준비 중이겠지머지않아 와~ 하고 와글와글 장미가 피어나면사람들도 와글와글 이곳으로 몰려들겠구나. 커다란 크루즈선이 2척이나 항구에 정박 중이다그래서인지 오늘은 서양 외국인이 눈에 많이 띈다연기를 보여주는 사람도 서양인인데 구경꾼도 서양인이 많다.내가 순간.. 봄은 참 이쁘다 정말 이쁘다 연둣빛 신록의 계절이 왔어요봄이 이렇게 이쁘다는 걸 예전엔 미처 몰랐다는그러한 기분을 느꼈다면...이것을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전에도 꽃이 이쁘다고 그렇게 찬사를 했으면서도새삼 예전엔 미처 몰랐다고 표현하다니요 예쁜 봄꽃이 한창인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에 다녀왔어요. 연두 연두연두가 참 이쁜 계절이에요튤립색깔이 특이해서 가던 길 멈춰튤립에 눈높이를 맞춰서 찍었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ㅎ 장미는 이 정도로 피고 있었지요곧 우리를 찾아오는 장미의 계절이 기대가 되네요 참 이쁜 장미의 계절 5월이....어머! 그러고 보니 오늘 5월 1일!오월이 짠하고 열렸네요. 장미 만나러 앞으로 자주 공원에 나가 봐야겠어요오월도 벚꽃이 피는 4월 못지않게장미로 인하여 바쁜 계절이 될 것 같아요. 너무 .. 벚꽃나무 울창한 야마테(山手) 야마테(山手)의 새로운 곳을 개척했다 그 동네에 가면 내가 가는 코스는 정해져 있었다 야마테 서양관들을 이어주는 거리를 한번 휘 돌아오면 그것이 한나절 코스이고 그것으로 흡족한 나들이였는데 새로이 알게 된 코스가 생겼으니 카메라 하나 메고 혼자 살방살방 야마테 마실을 나섰다. 콩닥거리는 새가슴이 되었다고 한다면?? ㅎ '알려지지 않았던 그곳'이라 함은 만인에게는 알려졌을지언정 내게는 알려지지 않았다는 말씀 혼자 찾아가 보는 야마테 뒷 동네 이야기입니다 야마테의 메인 거리를 건너가는데 케이크집 앞 벚꽃이 케이크집으로 나를 유인한다 "알았어 알았어, 다녀오는 길에 들를게~" 라고 무언의 약속을 하고 길을 건너 총총총... 서양관 에리스만 저택 앞마당의 진달래는 벚꽃시즌을 맞아 온통 뽀얀 벚꽃동네에서 저 홀로.. 벚꽃 절정인 야마테(山手)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요코하마시(横浜市) 야마테(山手)로 벚꽃구경을 나왔다. 이곳 요코하마시(横浜市)의 야마테(山手)는 요코하마 항구와 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구릉지에 펼쳐진 한적한 주택지로서 서양식 주택이 많아서 일본이라기보다는 세련된 서양분위기가 물씬 풍겨 나는 매력 있는 동네이다. 야마테(山手) 는 요코하마 항구가 개항하여 주로 외국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서양관이나 외국인 묘지등 역사, 문화 자원이 많이 남아 있어 서양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마침 하교 시간이라 길거리에 여학생들이 많이 보이니 내 여고시절을 떠올리며 야마테 거리가 괜스레 더 정겹게 느껴진다. 이 공중전화 부스는 전화 100년을 기념하여 1990년에 설치된 공중전화 라고 한다. 마침 예쁜 딸아이가 에쁘게 차려입고..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